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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후통첩~!! 그리고 미국의 속내~?

군대썰

by 칸토나 2021. 12. 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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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러시아가 유럽 나토에게 최후통첩을 날렸는데요 

 

한마디로 말하면 협상은 없다.

 

우리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거부할 것인가?

양자택일하라는 최후통첩의 마지막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도 자존감이 있는지 앞에서는 러시아에 대해서 도발 시 강도 높은 경제 제재를 공언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쟁 준비가 안된 오합지졸 격인 나토로서는 시간 끌기 위해 갖은 방법을 궁리하고 있지만 러시아와의 협상이 좀체 진척이 안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모 아니면 도식의 외교전략으로 인해 나토 협상가들의 선택지는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나토 협상가들의 답답함을 토로하는 것 봐서는 협상이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합니다.

기적적으로 나토가 한 발짝 물러날 경우 전쟁의 기운이 사라지겠지만 미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의 치열한 신경전이라 어느 한나라도  좀체 물러설 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는 전쟁 대비를 위해 전국에 걸쳐 동원예비군을 발령하고 전쟁 개시가 되면은 전 국민들에게 총기 불출을 할 것입니다.

 

베트남 전쟁이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보면은 약소국이 강대국을 이길려면은 끈질긴 게릴라 작전 그리고 은식처는 땅굴이나 동굴을 이용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땅굴을 파서 미국을 물리쳤으며 아프가니스탄은 동굴을 지으면서 미국 소련에 맞서 싸웠던 나라입니다. 

 

이는 약소국인 우크라이나가 강대국 러시아를 어떻게 상대를 해야 되는지를 알게 해 줍니다. 무조건 장기전 교착상태로 몰고 가야 합니다. 속도전으로 우크라이나를 일순간에 점령하려는 러시아의 마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땅굴이나 동굴 등 은식처를 미리 확보하면서 게릴라 전법으로 러시아 군대를 상대해야 합니다

 

정면으로 맞서는 전략은 대량의 희생만 가져오게 될 뿐 별 이득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 장기전 전략을 갖고 러시아에 맞서게 되면 속속 나토군의 전략물자와 미국제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보강이 되고 화력이 증가될 것입니다. 그럼 더욱더 러시아를 궁지에 몰게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에 맞서 전쟁에서 이긴 이유는 마지막 최후까지 낙동강 방어선을 지켰기 때문에 인천 상륙작전을 개시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낙동강 방어선이 무너졌더라면은 미국의 군수품이나 유엔병력들이 부산을 통해서 입항조차 할 수가 없었을 것이고 남한은 북한 수중에 이미 떨어졌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한 사람의 도망자도 없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뭉친 국민이나 군대가 있으면 러시아를 충분히 지옥의 장기전으로 몰아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우크라이나 군대나 국민들의 뜻에 달려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 하나하나에게 정신이 살아 있다면은 절대로 질 수가 없는 전쟁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가 않으면 러시아의 파상공세에 나라는 시리아 리비아처럼 무너지고 수백만명의 이민자들이 유럽으로 물밀듯이 몰려와 또 다른 사회 문제가 될 것입니다.

 

잠깐 

 

여기서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이 최후통첩을 날린 직후 바로 핵전력을 전개시키면서 전방 배치를 지시했다는 사실입니다.

푸틴은 핵전쟁까지 각오하겠다는 단호한 뜻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푸틴의 이런 단호한 뜻에 비해  

현재 나토의 지도부는 우왕좌왕하는 실정입니다.  유럽에서 실전 경험을 한 국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평화에 너무 익숙한 나머진 국방력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거나 아니면 아예 병력을 줄이거나 없애버리는 곳도 많습니다.

더구나 기존 무기들을 대거 중고에 내다 파는등 국방비 규모를 대폭적으로 줄인 국가들이 태반입니다. 

 

러시아가 무력시위를 하니깐

그때서야 부랴부랴 국방력에 눈을 돌리고 국방력 투자를 한다고 하지만 이미 많이 늦었습니다.

유럽의 경제대국인 독일 같은 경우는 더욱 심각합니다.

전범 국가라 국방력 투자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큽니다. 더구나 강력한 국방력을 갖출려면은 지금 시작해서 15년 넘게 족히 걸린다고 독일 장교가 말한 것처럼 생각 외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전 대통령 트럼프조차 유럽에 국방비를 더 지출하라고 압력을 가했던 것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해서

앞에서는 비난과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한다고 하지만 뒤에서는 미국 말을 잘 안 듣는 독일 프랑스에게 충격적인 요법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미국 말을 잘 들으면 니들 지켜줄 테니깐 국방비를 써서 미국 무기를 사서 국방력을 강화시키라는 그런 뜻이 깔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도 미국 군병력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언론에 대놓고 바이든이 말을 한 것입니다.

 

더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 정부의 부채규모만 7경입니다. 심각할 지경입니다.

러시아와 맞짱 떠서 전쟁을 한다면은 전비 규모만 수백조 원 날아갈 것입니다. 또한 미국은 부시 대통령 이후 근 15년 이상 정규군대를 갖춘 국가와 맞서 싸운 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게릴라 군대나 소규모 국지전만 경험을 했을 뿐 러시아 중국처럼 강력한 정규군대와 싸운 적은 이라크 이후 없다는 게 미국의 아킬레스건입니다.

 

만약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고 발틱 3국까지 합병을 한다면은 동유럽이나 유럽들은 국방력 투자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을 것이며 미국은 군수물자 수출로 인해 엄청난 경제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동유럽의 국가이자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가 급하게 미국산 전차를 사들이고 미국 군대를 자국 영토에 주둔시키는 비용도 전액 부담을 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속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하는 것을 오히려 속으로 기뻐할 것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절대로 둘이 일대일 맞짱 뜨지 않습니다. 중국의 이이제이처럼 항상 새우 같은 대리 국가들을 끼고 싸우고 무기를 팔아먹고 무기에 대한 성능 실험의 장으로 이용할 뿐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것처럼 우크라이나도 그렇게 강대국 사이에 등이 터질 것입니다. 약소국 국민들의 한결같은  비참한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한국전쟁 때 중국 미국의 대리전으로 인해 한민족 500만 명이 학살된 것처럼 우크라이나도 그렇게 강대국의 재물이 될 것입니다. 

 

만약이지만

우크라이나가 미국이나 러시아 말을 따르지 않고 핵을 그대로 갖고 있었더라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최소한 크림반도나 나라를 빼앗길 염려는 없을 것이고 러시아나 미국 휩쓸리지 않는 당당히 맞서는 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뉴스를 보니 한국 국방부에서 2조 원을 투입하여 흑표전차 4차 180대 양산을 개시한다고 하는데 현재 고철 수준의 MK전차 600대를 대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여겨집니다.

7기동군단 완편을 위해서라도 최소 20조 원을 투자해서 2000대 가량은 양산해야 할 것입니다. 

K3블랙베어 양산되고 전력화 될려면은 족히 20년이 걸립니다. K2 흑표처럼 기술력 부족이 발생하게 되면은 배치 및 전력화하는데 늦어질 수 있으니 K2 흑표 및 개량형으로 15년간 최대 2000대 이상은 양산해야 합니다. 통일을 대비하고 중국 러시아 국경을 맞서게 되는 상황까지 가정을 한다면은 최대 2000대는 무조건 뽑아놔야 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처럼

우리나라를 만만한 국가가 아님을 확실하게 보이도록 국방력 투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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