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사고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였습니다.
현재도 선진 8대 강국이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사고의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는 한국의 대형 사고는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대구가스폭발 등등 제가 어릴 적에 들었던 사고들이 여전히 현재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세월호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안전사고가 끝없이 일어날까요? 근본적인 문제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안전불감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이것을 시스템적으로 만들지 못한 정책적인 문제가 가장 큽니다.
모든 사고의 근본을 따져보면은 대부분이 인재나 단순함에서 시작됩니다. 작은 불씨가 더 큰 재난이나 사고를 발생시킨 것처럼 누구나 조그마한 안전에 신경을 썼더라면은 인명이 희생되는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사고가 발생되어야만 경각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이는 인간의 인지하는 뇌의 한계점이기도 합니다. 즉 인간의 뇌는 필요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망각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사고는 항상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을 기억하는 것은 낭비라고 뇌에서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전교육을 시켜도 매번 사고가 발생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안전교육이란게 대단히 형식적으로 진행을 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군대 동원예비군 훈련을 보시면은 대부분이 형식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체험하지 않는 학습은 뇌 기억의 저장소에 제외시킵니다.
직접 경험을 하지 못했으니 그것에 대한 위험성이나 사고 발생 여부를 예측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안전 교육을 하더라도 소에 경읽기처럼 들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군대나 회사나 사회나 정부기관들이나 일이 우선이지 사람의 안전이 먼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직의 윗선들은 효율성과 빠른 일처리를 대단히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의 CEO들은 빠른 성과물을 도출하기 원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전은 항상 뒷전에 머물고 있다 보니 투자 역시 상당히 적습니다. 물론 투자를 안 하는 기업들도 수두룩합니다.
즉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몰아가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현장이나 가스폭발 건물 붕괴 등에 대한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재해징벌법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해야 합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재해징벌법은 5인 미만 소규모의 영세업자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회사 규모에 따라서 결정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 것입니다.
따라서 재해징벌법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세뇌교육을 지속적으로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본능적으로 안전적으로 작업을 하고 안전적으로 생각하면서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순직하신 소방관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크나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항상 안전과 화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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