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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독촉에 삶을 마감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제썰

by 칸토나 2022. 1. 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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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빚 독촉에 삶을 마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동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아가는 환경이 최악으로 변화가 되면은 먼저 가족이나 자식들을 죽이거나 아니면 동물들은 자식들을 잡아먹는 경우를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동물이든 사람이든 부모들의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들은 이성적인 여지가 있어서 자제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절벽이란 궁지에 몰린 상황까지 가게 되면은 이성은 마비가 오고 감정이 앞서가 됩니다.
내가 죽으면 자식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란 불안감이 몰리면서 동반으로 마감하는 삶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식들을 다른 인격체란 인식보다는 우리란 개념이 강한 가족애적인 측면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내가 죽으면 자식들이 사회적인 냉대 속에서 자랄 바에는 함께 가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이 작용을 하게 됩니다.
즉 그만큼 한국 사회의 안전망이 얼마나 허술하고 열악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사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이 되고 효과적으로 적용이 되었다면은 동반으로 마감하는 삶 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 왜 우리는 삶의 마감이란 최악의 상태까지 가게 되는 걸까요?

첫째는 인간의 최후 보루인 가정 경제의 상황이 최악의 상태까지 몰리는 경우를 들 수가 있습니다.

오늘 뉴스처럼 빚 독촉에 시달려서 가족 동반 마감하는 삶이란 최악의 상태까지 몰아가는 경우를 들 수가 있습니다. 과도한 대출이란 빚이 삶보다는 죽음으로 가는 게 더 낫다는 판단에서 그렇게 결정을 짓게 만듭니다.
따라서 가정 경제를 이끌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인 대출 빚보다는 수입과 지출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가정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부족함에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정 및 학교 정부나 어릴 적부터 아이들에게 금융 교육이나 경제 교육 재무건전성 교육을 시키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교육이지만 정작 우리는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통제와 절제된 소비와 절약 습관 그리고 저축이란 개념을 모르고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것은 돈을 멀리 해라 황금보기를 돌같이 해라 흥부처럼 살아라 스크루지나 놀부를 돈만 아는 구두쇠라고 비난하는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정작 스크루지나 놀부는 돈을 소중히 여기고 가정 경제를 건전하게 운용하는 살림꾼이자 경제총리라는 사실을 우리는 숨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펀드라는 것을 처음으로 들었다는 말을 듣고 놀랐고 윤석열 대선 후보가 주택청약에 대한 개념을 모르는 것에 대해서 실소를 금치를 못하였습니다. 거의 경악할 수준이라고 할까

한 나라를 운용하는 국가의 지도자가 금융을 몰라서 나라 경제의 재무를 정확하게 모른다면 이것은 심각하다고 여겨집니다. 국가는 가정 경제를 초월하는 국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릴적부터 금융 교육을 시키는 것은 성인이 되었을 때도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능력도 키워주지만 빚 독촉에 시달리는 것처럼 최악의 상태인 자살이나 동반으로 삶을 마감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현재는 그 중요성이 매우 커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은 국가 경제를 튼실하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부를 만드는 원리를 이해시키고 부자가 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게 해주는 기능을 하지만 우리는 이런 것을 알지 못한 채 아이들에게 의미 없는 공부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의 친구인 상우는 서울대학교를 나왔지만 정작 선물투자란 위험한 투자를 하므로써 60억의 빚더미에 안게 됩니다. 한국에서 최고의 엘리트 대학교라고 불리는 서울대학교에 나왔지만 금융에서 가장 기본인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이런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교육이 바로 이런 것을 제대로 케어나 컨트롤을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결과입니다.

특히 유독 젊은 층에서 대박이란 상상에 빠져 코인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투자 가치가 없는 곳에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골든 광산을 찾아 헤매는 것처럼 젊은 청년들이 잠을 설쳐대면서 24시간 스마트폰에 있는 코인에 빠져 살아가는 자기 생활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유튜브를 보면은 코인 실패로 수억을 날리는 사연들이 즐비합니다. 댓글을 보면은 죽고 싶다. 삶을 마감하고 싶다. 부모 뵐 면목이 없다. 대출 빚을 갚을 수가 없다. 등등 수많은 사연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무절제하고 탐욕스럽고 가치가 없는 곳에 투자하는 모습 그리고 리스크를 관리하지 않는 몰빵식의 투기적인 모습 도박에 빠진 사람처럼 삶의 전부를 거는 그들의 모습을 보노라면은 한국의 미래가 암담함을 느낍니다.

이는 정부나 교육당국들이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들에게 어릴 적부터 건전한 재무교육 금융교육을 시켜 줬더라면은 카드대란도 코인 열풍도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무조건 소비하도록 소비쿠폰을 남발하고 국민들이 과소비하는 것을 조장하며 카드사들은 카드를 남발하고 코인에 대한 제어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또한 부동산을 띄우고 집을 사라고 과도하게 대출을 부추겼습니다.
교육당국은 대출 빚이란 위험성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가정경제의 건전한 재무교육의 중요성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국민들이 장기적인 투자 습관과 인내심을 기르지 못하고 단기적인 성과물에 집착하고 도박에 빠져 가정은 풍비박산 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초등학교에 가면은 이혼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까요? 사회의 차별과 냉대 서러움 그리고 애정결핍에 걸린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들이 정상적인 가정 그리고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맺어가면서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이런 물음에 교육당국이나 정부는 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치열한 경쟁사회를 들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대학 입시경쟁이란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일등부터 꼴등까지 등수를 매기면서 그렇게 줄을 세우는 경쟁을 시켰습니다. 시험 만능주의 시험만 잘 보면은 인생이 행복해진다는 미신에 빠져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늦은 밤까지 야자를 시킵니다.

야자? 아주 지겹습니다. 전 이것을 왜 해야 되지는 항상 의자에 앉으면서 생각을 한 사람입니다. 아이들을 콩나물 교실에 가둬주고 치열하게 누가 빨리 자라는지 경쟁시키는 학대 교육을 우리는 무심코 자행하였습니다.
일제식 군국주의 교육은 한 인간을 인격적인 모독과 욕으로 상처 지게 만들고 평생 트라우마란 고통을 지우게 하였습니다.
공부를 못하면은 인간 대접 못 받고 자랐고 조금만 벗어나면은 눈에 불이 들어올 듯이 선생님의 주걱 빠따나 몽둥이가 대기하고 있고 시험성적이 안 올라가면은 엎드려뻗쳐 있거나 손들고 있었습니다.
교실끼리 서로 경쟁을 시키고 전교 일등부터 골등까지 성적이 고스란히 학교에 전시되고 친구들 사이에 면박을 주고 창피를 주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인 되면은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할 줄 모르는 아이
내가 무엇을 잘하는 사람이지? 내가 무엇을 할 줄 알지? 나에 대해서 모르는 아이로 자라났습니다. 나에 대해서 모르고 사회에 대해서도 모르고 내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도대체 내가 누구입니까?

이런 입시경쟁으로 붕어빵처럼 자란 성인들은 20대 되니깐 방황을 하게 됩니다. 마음속에는 하고 싶은 거 야망이 있지만 정작 어떻게 할 줄 모르는 아이로 되어버리니 삶의 의욕도 저하되고 일확천금 도박에 빠지거나 게임 폐인처럼 지냅니다.

입시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은 정작 갈 곳이 없습니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거나 아니면 정작 의미 없는 삶의 살아가면서 젊은 인생을 낭비하면서 보냅니다. 그들에게 인생의 패배자란 낙인을 우리 교육이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2030대 젊은이들의 고독사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입시경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또 다른 취업 경쟁에 내몰리고 그 경쟁에서 떨어지는 젊은 사람들은 나이가 먹어가고 그렇게 지쳐가고 편도에 의지하면서 살아가고 그렇게 차가운 방에서 고독사하고 있습니다.


고독사?


그냥 자동 마감하는 삶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그렇게 한 사람을 자동으로 마감하는 삶으로 내몰리게 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들만의 잘못인지 한번 묻고 싶은 시점이 되지 않았냐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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