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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심리분석에 대한 고찰

심리분석썰

by 칸토나 2021. 12. 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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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인에 대한 심리를 분석이라고 하니깐 뭔가 거창하다고 느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한국인의 심리를 한번 되짚어 보고 타국과 견주어 보면서 한국인들의 심리 성향이 역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느꼈던 한결같은 말은

 

정이 있는 민족

열정이 살아있는 민족

신바람의 민족이라고 공통적으로 말을 합니다.

 

이점 또한 맞습니다. 정도 많고 열정도 많으며 흥을 좋아하는 민족입니다. 

 

송나라 사신 서긍이 지은 고려도경을 보면은 고려인들은 밤낮으로 음주가무를 즐긴다고 나옵니다. 예로부터 한민족은 노래 춤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유흥의 민족이라는 사실이 딱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한류문화가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게 단순히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민족 속성 자체가 노래 춤을 기본 아이템을 장착한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웬만해서는 노래 잘한다라고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재야의 고수들이 즐비하고 뛰어난 음악성과 예술성을 갖춘 인재들이 너무 많습니다. 드라마를 볼 때도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있으면 그때부터 댓글 테러가 들어가고 조기종영을 외칩니다. 거의 난리법석을 칩니다.

그래서 예술성과 뛰어난 연기를 갖춘 실력 있는 베테랑 인재들이 어디서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것을 눈여 본 게 넷플릭스이고 아시아의 할리우드라고 칭할 정도입니다.  

 

그토록 한국인들은 유니크하면서 문화를 창조하는 능력이 뛰어난 민족입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요소만 있는 게 아닙니다. 반대로 서로 재능이 넘치고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서로를 인정해주는 그런 미국식의 문화가 아닙니다. 삼성의 전 이건희 회장이 지적한 것처럼 "남 뒷다리 잡는 사람이 되지 마라" 할 정도로 한국인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민족입니다.

남을 위한 배려는 오직 자기보다 약자나 가난한 자 못한자들에게 있을 뿐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은 질시하고 깎아내리는데 혈안이 되는 민족 성향을 간혹 보이기도 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 잘되는 꼴을 못 본다.

 

네 말이 맞다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 

 

 

 

이런 말이 한국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이상하게 넘사벽의 수준의 부자나 자기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사람에게는 납작 엎드리는 경향을 보입니다. 재벌 3세 4세 회장님 등 높은 분이 자기 앞에 지나가게 되면은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90도 폴더식으로 인사하거나 눈을 못 마주칩니다. 지나치게 노예근성을 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이런 뛰어난 분들도 인터넷상에는 엄청난 비난 댓글을 달립니다. 어떻다는 둥 저렇다는 둥 하이 튼 사람을 깎아내리고 부정적인 면을 크게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인들의 이런 심리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이것은 한국인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타국에 비해서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존감을 살살 건들리게 되면은 눈이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사건 사고를 일으킵니다. 사고 친 사람들 대부분은 술기운 때문에 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약간의 열등의식도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런 경향이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것이 우리란 단어입니다. 우리 민족 우리나라 우리 겨레 우리란 말속에는 공동체 의식을 함께 공유한다는 뜻입니다.  공동체 의식은 같은 의식주를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문화를 함께 향유함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우리란 의미의 속뜻은 공동적인 목표를 위해서는 개인이 튀지 말라는 경고성의 의미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튀게 되면은 집단 린치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일본의 집단 따돌림 시스템이랑 비슷한 경향을 가끔 보입니다.

 

그렇다면은 우리란 개념이 생긴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란 공동체적인 집단 단어가 생길라면은 타민족에게 공격을 받거나 아니면 위기의 경험을 갖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나라는 900번 넘게 타국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민족입니다. 당연히 좁은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뭉쳐야만 살아남을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란 공동체 단어가 확장되고 더 큰 의미로 쓰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튀는 행동을 못 참고 두더지 게임처럼 두더지가 나오면 망치로 튀어나오지 않게 때립니다. 자기보다 뛰어나면은 안됩니다. 경쟁의식이 강해서 남이 잘되면은 배가 아프고 남이 못하거나 망하게 되면은 미소를 짓고 남이 저보다 더 가난하고 못하면은 그때는 정으로 다가섭니다.  하지만 관대하게 자기의 평균보다 훨씬 뛰어나게 되면은 그때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기도 합니다. 

 

즉 한국인들은 흩어질 경우는 개인대 개인은 뛰어나서 서로 다투고 질시하고 남을 험담하고 깎아내리며 배신을 잘하고 남의 이간질에 잘도 넘어갑니다. 밖에 나가면 듣는 소리가 한국인 조심해라 사기 친다란 말입니다.

 

하지만 대의명분이 서거나 국가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면은 흩어진 구슬이 언제 다투었나 싶을 정도로 끈끈하게 응집력을 갖추면서 집단적으로 뭉치게 됩니다. 1000년간 이어져온 위기의 DNA가 가동되는 시점입니다. 

 

중국이 한국이랑 1만 년간 싸웠지만 이긴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록 지독하게 강합니다. 그래서 전투에서 한민족을 이길려면은 모든 총력을 다해서 싸워야 했지만 끝내 굴복을 시킨 적이 없기에 지금도 한국은 독립적으로 살아남고 독립적인 언어를 쓰는 강대국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중국이 한국을 이기는 유일한 수단은 내분과 이간질입니다. 전조선(고조선) 고구려가 무너진 것을 보면은 전부 내부 반란입니다. 내부 이간질에 한국인들은 잘도 넘어갑니다. 지금도 친일 친중 친미 종북 페미 혐남 혐여 세대 간 갈등

서로 내부 이간질을 시킵니다.

 

특히 언론 기능을 상실한 보수언론들이 앞장서서 내부 분란을 일으킵니다.

 

한국인들은 팔랑귀 정도로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좁은 땅덩어리에 모여있다 보니 집단 규율을 위해 서로 간의 예의범절에 민감하고 남이 나를 어떻게 봐주냐에 따라서 자기를 평가하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됩니다. 명품 샤넬백 명품 시계 명품 옷에 민감하고 패션에 민감하며 예쁜 얼굴 외모에 집착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은 심리적으로 자기 정체성이 강해 남들에게 자기 존재 의식을 보여주기 원하고 남들 밑에 자존심을 구겨 가면서 일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김사장 이사장 최사장 되기 원하지 "내가 니 시다바리가?"란 영화의 대사처럼 한국의 개인 자영업자들 비율은 세계 평균의 2~3배 수준입니다.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개나 소나 사장입니다.    

너도 사장 나도 사장 즉 뛰어난 사람보다 못하겠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비슷하게 가자라는 마인드입니다. 이게 스카이캐슬 같은 사교육 열풍을 분 것입니다. 

 

옆집 남편은 돈을 잘 벌어오는데 우리 남편은 이게 모야?

아랫집 남편은 밤일을 잘하는데 우리 남편은 토끼야?

앞집 남편은 부장으로 승진했는데 우리 남편은 만년 과장이 이야? 

누구 집안의 자식은 서울대 가는데 우리 자식은 그 보다 못한 대학교... 

누구 집안의 자식은 판사 의사인데 우리 자식은 회사원... 

 

비교질을 하면서 남들처럼 비슷하지 못하면은 우울증이나 조울증을 느낍니다.

 

못해도 똑같아야 하고 비슷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 민족입니다.

옛말에 저 집안의 숟가락 개수가 몇 개인지 알 정도로 한국인들의 남들에 대한 오지랖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등골 브레이커로 유명했던 노페의 패딩 등급은 그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그것뿐입니까?

아파트도 브랜드명 민영아파트 공공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연립으로 나누면서 아이들 간의 계급을 만들고 부모들끼리 계급 등급을 매기면서 서로 이간질을 합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은 물질적인 존재를 통해서 자신의 우월성을 표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 이런 심리가 생겼을까요? 그것은 바로 자원도 없는 좁은 공간 내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한 외국인이 저렇게 많은 한국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먹고 삽니까? 란 물음에 이런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서로 등쳐먹고 삽니다.     

 

맞습니다. 좁은 공간에 사람이 많다 보니 서로 등 처먹고 삽니다. 자원도 없으니 더욱더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입니다. 이는 외국 세력 미국 중국 소련의 신탁 통치란 이간질 속임을 당한 어리석은 남북한 국가 지도자들 때문에 한국전쟁이란 역대 사상 최대의 한민족 500만명이란 대학살 참극을 당한 것만 봐도 한국인들의 심리 속성을 잘 대변해줍니다. 

 

한국인들의 이런 심리 속성을 교묘하게 이용해 먹는 게 일본이자 중국입니다. 일본의 장학생 중국의 장학생들을 심어서 꾸준히 내부 분열을 획책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인들끼리 뭉치지 못하게 싸움박질을 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약점을 최대한 보완하도록 심리적인 취약점을 극복하도록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알기에 서로 간의 이런 심리적인 약점을 극복하도록 교육을 해야 합니다. 경쟁이 아닌 공존의 교육 다 함께 살아가는 홍익정신이란 철학적인 이념을 가르치고 부활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들의 이런 심리 속성을 적국이 이용해 먹지 않도록 철저한 내부 단속과 규율을 잘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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